더스크 스톤

Dusk stone

87min

2021

드라마

color

아르헨티나, 칠레, 스페인

SCHEDULE

일시 2022년 7월 31일 일요일 18:00

장소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관

SYNOPSIS

그레타와 브루노의 어린 아들은 일 년 전 바다에서 실종되었다. 슬픔에 잠겨있는 부부가 머무르는 여름 별장에 친구가 찾아오고,

뉴스에서는 기후 변화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바다에 괴물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돈다.

감독 이반 푼드는 영화의 스토리를 전달하는데 있어 공기의 흐름을 포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어린 아이의 눈에만 비칠 법한 상상 속의 존재를 이용해, 자식을 잃은 부모가 가슴 저미는 상실을 극복하는 과정을 조심스럽게 그려낸다.

현실과 환상, 단순함과 모호함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출은 특히 아름다운 풍경과 상반되는 음악을 사용함으로써 불협화음이 극대화된다.

종말이 다가온 듯한 세상 속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싹 틔우는 마지막 장면은 기이한 감동을 선사한다.


Just one year ago, Greta and Bruno′s son mysteriously disappears from the waterfront.

The grieving parents are visited by a friend, the news issue warnings of environmental crisis,

and rumors of a mysterious creature circulate among the locals.

Iván Fund understands that storytelling in cinema is about capturing atmosphere.

He has carefully crafted a mystical drama with fantastic elements, exploring this emotional process of overcoming trauma through empathy.

The tone is very simple yet intriguing, and the ambiguous line between reality

and fantasy is highlighted by the unusual use of music, making contrast with the gorgeous scenery,

leading to the aloof and discordant nature of the film.

In the apocalyptic final moments, there is an odd mixture of bewilderment and hope.

PHOTO